Phillipine/Cebu

첫 외박

JJ Bros 2011. 9. 25. 11:20
MDL 생활이 적응될 무렵 수업-식사-수업-식사-취침 이라는 단조로운 생활에서 잠시 탈피하고자 외출.
SM옆에 위치한 Radisson Blue Hotel.
일단 쇼핑몰 옆이라 먹을 것 사기 좋고 식당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외출하면 마냥 좋아하는 josh.
다리에 모기 물린 상처가 세부 온지 좀 됐음을 알리고 있네요.

SM까지 같이 나온 쥬비.
호텔에서 일찍 헤어졌어요.
일정상 점심 전에 보내고 우린 쇼핑몰로 GOGO
저놈의 수유복... 정말 각 안나오네요~^

호텔 로비.
웅장하고 깨끗해서 맘에 들었어요.
신랑은 JOSH랑 수영장 구경하러 나가네요.

창밖으로 부두가 보여요.
선적하는 배들과 컨테이너들이 생소한 풍경을 만듭니다.

룸이 크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시설도 괜찮았어요.

음식들이 모두 짜서 마땅히 먹고 싶은 것은 없었지만 일단 들어간 곳.

 

모듬으로 있는 메뉴를 시켰는데....역시 짜군요

 

저녁은 호텔 야외에 마련해 놓은 부페로.
가격대비 별로에요. 비추!

 

그래도 아이들이 잘 먹으니 엄마로서 만족~^^


밥먹고 잠시 산책 중인데 밤 풍경이 아름답네요.


어제 저녁에 비해 아침은 진수성찬.
조식 포함인데 이건 가격대비 너무 좋았답니다.
조식은 강추!


맛난게 많은데 꼭 빵으로 배 채우는 큰아들. 에구 정말~




 

아침 식사 후 둘러본 로비.
사람들이 없으니 더 넓어 보이네요.


식사 후 잠시 쉬었다 바로 수영장으로.
수영장 시설도 괜찮았어요.


자는 모습이 가장 많이 찍힌 JAMES.